제주특별자치도의회(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서울특별시의회(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지방분권 강화 및 도시분야 의정활동 협력증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분권이 특히 강조되는 요즘, 제주와 서울 양 도시 우호협력 강화와 도시 분야 현안해결,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비롯하여 양 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 20여명과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분권 강화와 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함께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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