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5개교 7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5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제작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은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영화제작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서귀포시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새로움을 찾아 진정한 ‘서귀포다움’의 발굴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예체능 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1박2일 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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