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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3월 21일 전교생이 제주 4.3 71주년 4.3 평화인권교육주간을 맞이하여 4.3 평화공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5~6학년 어린이들은 4.3평화기념관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1~4학년 어린이들은 4.3어린이 체험관에서 4.3관련 영상을 보고 4.3으로의 초대, 꼭 알아야해 4.3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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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학교 관계자는 “4.3관련 여러 가지 체험활동은 제주 4.3이 주는 역사적 교훈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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