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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21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모임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 김경학, 이하 “연구회”라 한다) 청년당사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영훈 부대표 사회로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양태녕 청년정책팀장의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발제와 제주청년네크워크 유서영 대표와 제주주민자치연대 사회적경제위원회 강보배 위원장의 지정토론으로 전개됐다.

이어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보완대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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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경학 대표는 “‘제주도 청년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른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정책담당관’ 설치라는 ‘청년정책 총괄조정·관리 시스템 구축’ 이후 이루어진 실질적인 첫 시행계획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며 “청년당사자로 구성된 11명의 자문위원의 참여와 의견 수렴은 청년들의 삶의 전반에 대한 정책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시행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강성균(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예월읍),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 김황국(희망제주,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김희현(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 부공남(미래제주, 제주시 동부), 송영훈(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 등 제11대 도의회의원 7명으로 구성·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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