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19 4․3평화․인권교육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학교별로 교장(교감), 4․3평화․인권교육 담당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4․3평화․인권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4․3 71주년을 맞은 이번 연찬회에서는 4․3 71주년 평화․인권교육 계획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게 되며, 한림여자중학교 강영철 교장의‘4․3 70주년 4․3평화인권교육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비롯, 특강으로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의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3․1 정신을 잇는 4․3평화‧인권‧통일’이야기를 듣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4․3 평화인권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학교현장에 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4․3 평화인권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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