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9.2.18.~4.19)동안 사회기반시설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음식점,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일반주택,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자율점검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자율안전점검표“우리집은 안전한가요?” 4만5천부를 제작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전기, 가스 및 주택안전사항에 대하여 스스로 점검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하여는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 2000부를 배부하여 사업주나 종업원이 스스로가 시설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 소방안전, 보건위생에 대하여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록한 안전점검표를 출입구에 게시토록 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안전감을 느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희범 제주시장은 자율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활성화 시켜나가기 위해 위생단체 직능별 대표,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경제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오는 25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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