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부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환자는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고, 고위험군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검사도구는 치매 선별용 한국어판 간이 정신 상태 검사지 (MMSE-DS)를 이용하며, 약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검사와 관련한 기타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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