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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월 14일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출범식에 맞춰,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대학교 인권센터, 총학생회, 여학생회,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와 합동으로, 불법촬영범죄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려 성폭력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불법촬영 영상물은 단순 음란동영상이 아닌 중대한 범죄기록물”이라면서, “신학기를 맞아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능 불법촬영 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촬영범죄 예방 점검을 도내 다른 대학까지 확대 실시 및 수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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