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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동안 열리는 제37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5일에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의견제시의 건”과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을 포함해 동의안과 진정 건 등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되는 안건 중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으로, 제주시 남성마을과 서귀포시 대정읍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42억원씩 총 284억원이 투입되게 되는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마을 공공공간 조성 창업지원 주택, 역사문화 중심도로변 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박원철 위원장은 “도시재생은 공동화 될 우려가 있는 원도심과 상대적으로 주민활동이 적은 읍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제주 전역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고려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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