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노형중학교'의 학교명이 '노형중학교'로 결정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덕부)은 지난 7월 16일 부터 8월 6일까지 신설학교명을 공모하고, 8월 8일 지역구 도의원,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들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 같이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명선정위는 지역정서와 학교 위치 등을 감안해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이어야 됨을 강조해 ‘노형’이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노형중학교' 학교명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에 반영되어 입법예고 및 제주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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