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 이현, 신미경, 임홍택 작가 초청 강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 공감!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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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제주독서문화대전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독서 공감! 북 콘서트'는 △3월 '실현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 최승필 작가 △4월 '동화 쓰는 법, 짜장면 불어요!', 이현 작가 △5월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는 작은 습관', 신미경 작가 △6월 '90년대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등 4명의 작가를 초청한다.

첫 번째 북 콘서트 초청 작가인 최승필 작가는 한 온라인 서점에서 기록적인 역주행을 하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다.

「공부머리 독서법」은 12년 동안 독서 논술 교육을 한 저자가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교육 지침서로 세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는 아빠인 저자가 가정에서 실현 가능한 독서법을 알려준다. 자녀의 독서교육이 고민인 학부모뿐만 아니라 꾸준한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은 학생과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독서 공감! 북 콘서트」는 제주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북 콘서트는 3월 16일, 4월 20일, 5월 11일, 6월 1일 4회에 걸쳐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석인원은 각 회당 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 접속하여 ▶ 문화행사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거나 우당도서관(728-1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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