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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이 아이들에게 주는 파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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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2  0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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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체육진흥과 양치우ⓒ일간제주

우리나라는 입시제도로 인하여 학부모님들이 정작 필수로 생각해야할 것을 잊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는 것 같다. 바로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이다.

우리 아이들이 초, 중, 고 학교를 다니면서 주요과목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공부에만 열중하다 보니 방과 후에는 학원도 가야하고 숙제도 해야 되고, 과외도 받아야 하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체육활동 해야 할 시간이 만무하다. 주중에는 학교, 주말에는 학원과 학업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편히 쉬었으면 좋겠는데 학부모들은 알면서도 치열한 입시제도로 너무 혹독하게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마저 든다.

또한  우리나라는 미디어가 잘 발달되어 있다 보니 우리아이들은 게임 및 컴퓨터에 쉽게 노출되어 그 재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나쁜 성향으로 인해 자기생각만 하게 되고 이른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지게 된다. 나만 괜찮으면 되겠지 하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바로 학교폭력과 왕따 현상이기도하다. 그래서 더더욱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이 필요하다.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은 사회성과 배려심, 협동심과 책임감 그리고 자신감 등 학습에 가져다주는 효과가 매우 크다.  

아이들이 서로 몸으로 부대끼며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만 자연스럽게 유대감이 생기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으며 자기가 하려던 것을 다른 친구에게 넘겨주는 양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서로의 실수에도 격려를 해줄 수 있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까지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의사소통을 하고 배려하며 양보하여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함께해야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협동심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팀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며 소속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 한 팀이기 때문에 내가 먼저 열심히 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또한 다른 팀원이 양보한 것이 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알 수 있게 된다. 팀 안에서는 개개인의 각자 역할이 주어지는데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배울 수 있게 된다.

나의 잘못으로 팀 전체가 혼이 나면 한명 때문에 모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다면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개개인의 그런 노력으로 인해 팀이 좋아질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안에서 상대방에 대한 양보와 배려심 그리고 협동심과 책임감이라는 것들을 배우게 되어 사회성의 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성이 잘 발달되면 학교에서의 적응력 또한 쉬워진다. 친구와의 관계부터 선생님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아이들이 학교 또는 학원 등 집 밖에서의 원만하고 즐거운 생활을 원한다면 필히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에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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