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제2기‘제주국제공항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출범하고, 이용객 안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2월, 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였고, 면접을 통해 12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봉사대원은 평균연령 60세의 실버세대로 적극적인 자세와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었으며, 희생과 따뜻한 마음으로 제주공항 서비스 제고에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자원봉사자를 공항시설 이용 안내와 특히 교통약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근, 응대방법 등 특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봉사자에 대한 포상과 선진공항 벤치마킹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우리 제주공항에 자원봉사로 지원해 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주공항의 안전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하여 제주공항을 세계 제일의 명품공항이 될 수 있도록 고객접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