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신구 이․취임식 열어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14대 회장에 강옥자(59세)회장이 취임하고 제13대 문현순 회장이 이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월 20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3대․제1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원 송승운 원장, 도농업인단체 정선태 회장 및 농업인단체장, 생활개선도연합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임하는 문현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 및 농촌활력화 실천대회 등 2년 동안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발전 공로로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취임하는 강옥자 회장은 직전 회장단, 감사, 사무처장 등 임원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였다.

강옥자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시연합회, 읍면 지구분회 유대강화로 조직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4대 신규 임원은 강옥자(서홍) 회장, 강정숙(남원) 도감사, 정재숙(도순) 사무처장으로 2021년 1월까지 2년간 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취임식에 앞서 2019년 수지예산 승인 및 정관개정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를 시작으로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여성농업인 자긍심 고취와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로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현재 166개회 223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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