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개별주택 약 6만여호에 대해 다음달 13일까지 가격검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그동안 제주시에서 현지 조사한 주택특성에 대한 현장 사진 및 개별주택 가격정보시스템에 구축한 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주택 가격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주변 주택과의 가격 비교, 작년과의 차이등을 판단하여 검증하게 된다.

또한, 주택가격 검증작업이 끝난 후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등의 주택가격 열람 ․ 의견제출 및 재검증 등의 절차와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한다.

한편, 검증대상 개별주택은 단독주택 4만5085호, 다가구주택 3536호, 주상용주택 1만763호, 기타주택 1188호이며, 지난해 보다 2192호가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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