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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벽돌부터 차근차근,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중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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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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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동주민센터 신은경 ⓒ일간제주

지난 해,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를 받은 중문동은 일 년의 계획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세우고 있다. 올해 중문동은 크게 네 가지 방향의 주요업무 계획을 추진하여 보다 아름답고 편한 중문동으로 거듭나려 한다.

활기찬 중문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공인 중문동 직원의 복지가 첫번째 주요업무 방향이다. 청사 동측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직원 휴식 공간을 마련해 기존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창출하려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다. 이는 직원들의 복지가 나아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져 작은 것부터 달라지는 동행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 방향은 중문동의 역사성을 핵심으로 하는 자긍심 고취이다. 중문·대포·하원·회수, 4개의 마을의 역사 문화지(동지)를 발간하여 마을의 변천사와 현황을 새롭게 정리 주민들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자긍심을 높이는 시도를 할 예정이다.

세번째는 아름답고 안전한 중문동 만들기이다. 관광1번지에 걸맞게 주요도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동지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인 중문동의 안전 취약지구를 안전하게 탈바꿈하려한다. 소규모 취약지의 경우 동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침수지역·위험지구 등 대규모 취약지의 경우 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오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던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겨울철 결빙의 원인이던 회수·하원 마을 공유지 삼나무 벌채를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중문동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최종 목표로 삼았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50가구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삼춘돌보미, 주거환경개선 및 사춘기 청소년 용돈드림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인 도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게 및 개인기부자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서로가 의지하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하나 되는 중문동으로 진일보할 수 있는 한 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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