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의원(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은 오는 1월 30일에서 2월1일까지 3일간 지역구인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7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

특히, 이번 송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11대 제주도의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에 송 의원은 "의정보고회는 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알권리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의정보고회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의 일정은 ▷ 30일 저녁 6시30분 도두동 주민센터 회의실, ▷ 31일 저녁 6시30분 이호동 주민센터 회의실, ▷ 2월 1일 저녁 6시30분 외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이 된다.

한편, 송창권 의원은 1월 24일에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공청회를 가지며, 31일에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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