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화의 저변확대와 소통능력 신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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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정자)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회장 김수자)에서 주관하는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가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서귀중앙여중에서 개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부 기본과정(2개반․61명), 중등부 심화과정(1개반․30명), 고등부 과정(1개반․6명)으로 총 4개반․9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토론의 원리와 방법, 논증구조로 자기소개하기, 반론실습, 논제분석 등 다양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논리적․비판적․창의적인 사고 증진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토론문화 저변 확대 및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신장함은 물론, 토론실습을 통해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도 더욱 깊어지고 올바른 토론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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