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2019년 상반기 도서관은 만물박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

총 11회에 걸쳐 전통문화, 문학, 음악, 의학 등 여러 가지 주제의 책을 읽은 후 놀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교훈을 내면화시키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사전 신청 없이 10시까지 제주도서관 어린이교육실로 가면 된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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