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에 본격 나선다.

JD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차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JDC는 사회적 경제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사업에 선정되는 10개 기업은 기업별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지원대상은 제주 소재 성장기 사회적 경제조직(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23일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센터 몬딱가공소 대강당(제주시 중앙로 165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또는 (재)한국사회투자(www.social-investment.kr, 윤한득 매니저 Tel. 02-2278-75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DC는 2018년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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