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연찬회 개최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도의회 의사당 지하1층 조사특위 사무실에서 특위 위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내부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정사무조사에서 다루어질 항목 등을 면밀하게 연찬하고, 조사방향 및 추진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조사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환경도시전문위원실 류성필 정책자문위원은 상하수도원단위 및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상하수도 원단위 적용기준(환경영향평가성 작성기준, 원인자부담금 부과대상, 원인자 부담금 부과방법,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전과 이후에 대한 하수도원인자 부담금부과 대상 하수발생량 산정, 관련조례 제정 등)과 대규모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대상, 재협의, 사업면적 변경)에 대한 개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실 김형미 정책자문위원이 개발사업시행승인 및 투자진흥지구 제도 및 운영실태 등에 전반적인 설명과 논의가 전개된다.

이에 이상봉 조사특위 위원장은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앞서 특위 위원과 자문위원 등 간에 업무내용과 조사기법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 청취와 시민제보 토론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내실 있는 조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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