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사회일반
오영훈 의원, 김경배씨 만나...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  news@ilganjeju.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1  20:52: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2공항 반대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제주도의원들이 제주 제2공항 문제에 소극적인 대응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비난여론이 급등하는 모양새다.

이런 분위기를 느껴서인지 단식 24일째를 이어가는 김경배씨 농성천막에 더불어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동당 제주도의회 의원들 10여명을 대동하고 만남을 가졌다.

   
▲ 오영훈 국회의원 SNS 갈무리ⓒ일간제주

이 자리에서 오영훈 의원은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 재개를 포함해 제2공항의 절차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식을 해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씨는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중단이 우선”이라며 그때까지 단식을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최근 민주당 입장으로 검토위 2개월 연장을 요구했으며, 검토위 연장은 대통령이 약속한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도 우선 필요한 조치”라며 “국토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는데, 현재 장관께 서면보고는 됐지만 대면보고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시간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김 씨는 “대통령께서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검토위가 파행됨으로 인해 절차적 타당성이 훼손됐다”며 “결국 국토부가 신뢰를 깬 것으로 제2의 기구나 기관에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며 국토부의 검토위 재개는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오 의원은 “국토부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당 차원에서 긴밀하게 점검하고 확인하겠다”며 “논란이 됐던 부분에 대해 충분하게 공개적인 토론회 등을 통해 반대위와 국토부 입장을 듣고 투명한 방향으로 검토위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씨는 “검토위 재개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자료를 보고 추후 판단할 예정”이라며 “자료를 투명하게 모두 공개하고, 반대 측 검토위 위원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며 “국토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은 원천적으로 중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오영훈 국회의원 SNS 갈무리ⓒ일간제주

한편, 오영훈 의원의 이번 방문에 대해 누리꾼들은 차가운 반응을 내놨다.

내용을 살펴보면, ▻ 확정 아니라고? 오영훈 의원은 제주도민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듯..선거 때 봅시다.^^, ▻ ** 여태 뭐허당 이젠왕...뭐 허는 체 햄신고?!, ▻ 토지거래까지 묶어놓고 확정된 것 아니래... 그럼 토지거래를 묶는 것이 잘못 된 것인가? 그것도 5년이나..?, ▻ 간보지 마세요 ~, ▻ ㅋㅋ 코미디를 하는구만, ▻ 효과 없는 소리입니다 등 다소 차가운 반응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ilganjeju.com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 등록 : 제주 아-01016호 | 등록일 : 2008년 6월 18일 | 창간일:2008년 7월 1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42 1103호(노형동 정한오피스텔)
사업자등록번호 : 597-86-00584  | 발행·편집인 : 김남훈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지훈
전화·TEL : 064-711-1090 | FAX : 064-711-1089  |  일간제주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08 일간제주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ilga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