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햇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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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정책자문단은 시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 새로운 정책 건의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자문을 구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하여 전문가,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 36명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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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설명, 2019년도 시정운영방향 설명, 위원장 선출, 건의사항 및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보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향후 2년간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서 35명의 위원들과 함께 시정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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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영보 위원장은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낌을 서두로 밝히면서 “서귀포시민의 대표로써 정책자문은 물론 시민의견 수렴 등 정책자문단이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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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의 트렌드인 시민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변화 되어가는 행정환경 변화에 전문가의 전문성과 경륜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겠다”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은 가감없이 제언해 줄 것을 참석한 위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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