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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대학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가 산림생명자원 이용기반 구축을 통해 산림생명산업 육성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생명산업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지난 2011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산림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잔디 야생(근연)종 및 국내외 품종 수집하고 있다. 또 잔디 육종형질에 대한 특성을 평가해 이를 증식 및 보존ㆍ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한라그린1’, ‘한라그린2’를 품종등록 완료했고 ‘한라그린5’, ‘한라그린7’, ‘한라그린8’, ‘한라그린9’, ‘한라그린10’, ‘한라그린11’, ‘한라그린12’ 품종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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