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1ⓒ일간제주

7일 행정대집행 이후 사라졌던 천막과 농성장이 8일 오전에 천막과 농성장이 새롭게 설치됐다.

7일 행정대집행 당시 도청 현관에서 내몰렸던 시위대는 다시 도청 현관 계간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일 오전 9시 넘긴 시간에 출근했다.

출근 당시 원 지사는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사람들 옆을 지난 후 관계 공무언들에게 해당 내용을 보고 받고 집무실로 들어갔다.

한편, 시위에 다시 나선 이들은 김경배 단식농성자와 원 지사의 공개 면담과 국토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용역 발주에 대한 반대 입장 공식화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면담을 조율중이라는 이라고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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