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돼지는 재물과 복을 부르는 상징

▲ ⓒ일간제주

2018년 戊戌年(무술년)은 가고 이제 2019년 己亥年(기해년)의 서막이 올랐다.

올해는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한다.

기해년은 10천간과 12지지를 결합해 만든 60개 간지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즉,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라 불리고, 12지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로, 도래한 올해는 기(己)와 해(亥)가 만나는데 무(戊)·기(己)가 황금색으로 표현됨에 따라 ‘황금색 돼지 해’라고 불리게 된다.

돼지는 다산은 물론 재물과 복의 상징이며, 황금 또한 부의 대표적 상징으로 예로부터 황금돼지 해는 재물 복이 넘쳐흐르는 풍족하고 여유로운 해로 인식되어 왔을 정도로 좋은 징조라 불렸다.

다산과 행운의 대표적 상징인 돼지처럼, 그리고 황금의 풍족하고 여유로운 넉넉함으로 올 한해 일간제주 독자 분들 모두에게 풍요로운 '황금돼지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일간제주 임직원 일동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