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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 외 17인)이 선정하는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위 의원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위 의원이 에너지, 통상, 어음, 전통시장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정책 전반의 문제점들을 다양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이해도 높은 질의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위성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원자력발전소 부실시공 및 원전 안전 문제, △위험의 외주화 등 산업현장의 안전문제, △해외진출 우리 기업의 무역사기 피해, △발전 5사의 공사비 부풀리기, △우리경제 약속어음 폐해 등을 파곧즐어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또한, △경로당 전기안전 점검주기 단축,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대기업의 저조한 참여, △전선지중화율의 지역별 격차, △제주에 제2의 LNG 인수기지 필요성, △청년 창업 문제 등 지역 현장과 민생을 위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민생과 경제를 바라보며 언제나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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