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일간제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임금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관계자들이 시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석문 교육도정에 강한 어조로 질책하고 나섰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표방하는 제주도교육청에는 임금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교육행정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정문 앞을 지키고 있다”며 “학생 한명 한명을 말씀하사는 이석문 교육감의 배로와 협력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직타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이석문 교육감께서는)다시 한번 초심의 정책철학을 생각해달라”며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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