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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대학 인문대 1호관 세미나실에서 NH농협 취업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NH농협 취업아카데미 1기는 제주대 4학년 김아영 씨 등 24명이 수료했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는 금융산업분야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제주대 LINC+사업단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가 공동으로 기획했고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고석만 본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 및 농협중앙회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업종별 특강과 은행의 인사, 조직체계, 농협경제사업 및 농협지도사업의 이해, 제주 경제의 이해, 마케팅, 핀테크 등 직무별 특강,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금융분야 취업준비를 위한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 교육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NH농협 취업아카데미 1기생 중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4학년 고주연 씨가 2018년 하반기 NH농협은행 신입행원 공채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에 제주대 LINC+사업단 강철웅 단장은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우수기업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우수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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