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차 심사서 15개 시책 선정

제주시는 11일 올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시책 중 시민의 직접 체감도가 높고 독창성과 타 지자체 파급력이 있는 시책을 대상으로 ‘2018 제주시정 시책 Best 10’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정 시책 Best 10 선정은 부서별로 접수된 총 61개 주요 시책 중 전문가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주니어보드제 활성화를 통한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 함께 나누고 함께 나누는 우리마을 지역공동체 육성 등 15개의 우수 시책을 선정 완료했다.

현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설문조사(80%)와 공직자 내부 설문조사(20%)를 추진하는 2차 순위심사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해 점수를 합산,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로 들어가 시민참여 – 설문조사 – 2018 제주시정 시책 베스트 10 설문조사 – 설문참여를 하면된다.

Best 10으로 선정된 시책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 수여식 시 최우수(1개부서), 우수(2개부서), 장려(7개부서)의 순위별로 부서표창 및 포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정 시책 Best 10 선정은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에 중점을 뒀다”며 “우수사례는 2019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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