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19년 읍‧면‧동‘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총 43억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중‧장년층, 가정주부 등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을 비롯한 총 277명의 인력을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 도움센터 청결지킴이(60명),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00명),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17명) 등 3개 분야이며, 근무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0일(청결지킴이는 6.30.)까지다.

지원자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277명을 각 읍면동별로 선발 완료하여, 1월 1일부터 해당 업무 분야에 배치하여 본격 운영한다.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청결지킴이(60명)는 재활용 도움센터가 설치된 11개 읍면동(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천지동, 효돈동, 동홍동, 서홍동, 대륜동, 중문동)에서 순번제로 근무(각4시간)하며,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200명)는 클린하우스에서 취약시간(각3시간)에, △클린하우스 CCTV관제 보조요원(17명)은 해당 읍‧면‧동 사무실에서 근무(각4시간)하게 된다.

아울러, 근무 인력에게는 시급 97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근무시간은 기본 근무시간(통상 3시간 ~ 4시간 정도)을 적용하고, 특별한 경우는 읍면동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을 추가 하게 되며, 4대 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관광도시인 서귀포시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서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6개월 이내 촬용) 1매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760-3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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