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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제주지역 제주대사업단(사업단장 김소미)은 지난 10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여학우를 위한 모임-여우TREE(Think about Right Education & Experience)’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주대 교수들 및 제주과학문화협회 소속 제주도내 과학교사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제주대사업단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이용규 부사업단장의 ‘젠더혁신 교수법 연구회’ 운영 결과 발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젠더혁신 교수법 연구회’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성 협력적 동반자라는 인식 강화, 젠더혁신 교수법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석 교사들과 교수들은 “젠더혁신 교육에 대한 이슈와 더불어 교육현장에서의 젠더문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여학우 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WISET 제주대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 제주대의 후원을 받아 R-WeSET 사업(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 여학생들을 위한 이공계 전공체험 사업, 이공계 여학생을 위한 전공융합 및 전공진출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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