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학교(교장 김영민)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및 제주형 교육복지사업에 의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통식품 체험교실로 ‘따뜻한 마음 나눔, 김장 나눔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든 300여포기 제중 김치를 80여 가정에 나눴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우리 옛 조상들은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었듯이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마음을 나누는 것이 올바른 인성의 기본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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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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