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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 이하 제주해경청)은 지난 6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과정에서의 국민의 인권침해 방지와 외부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사 경찰관 인권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수사과정에 있어서 외국인, 여성, 장애인 인권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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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인태 청장은 “시민인권보호단이 제주해경 임무 수행 중 국민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인권보호단’은 평소 제주해경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법조계, 학계, 의료계, 해양수산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제주 지역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 다음은 시민인권보호단 위원 명단

▲김부찬 제주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위원장) ▲김성수 한라병원장 ▲ 장석우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 ▲오기수 제주도 양식 포럼 회장 ▲임재영 동아일보 사회부 부장 ▲문영희 제주 YWCA회장 ▲한광수 제주바다사랑환경보전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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