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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초 제작한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이「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관련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으로부터 전국 문예회관에서 유치하는 공연 경비를 지원받게 되며, 문예회관에서 공연유치를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공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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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서,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귀포시에서 자체 제작하였으며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과 가족 사랑을 중심으로 한 예술가의 삶과 고뇌를 담은 작품이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수정 보완되어 올해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4회 공연 유료관람객 2,275명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아 서귀포시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수준 높은 창작공연으로 발전시키고자 도외공연을 계획 중에 있으며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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