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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의 ‘영리병원’ 허가...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은?
인터넷뉴스팀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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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0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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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사진-제주도)ⓒ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외국인 대상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하자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들과 의료관계자들이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제주도청에서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 개원을 조건부 허가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원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녹지국제병원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만 한정하고 진료도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에서만 가능함을 강조하면서 "허가한 진료과목은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적용이 안 돼 공공의료체계에 영향이 없다"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공공의료 훼손에 대해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조건부 허가 취지와 목적을 위반하면 허가 취소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원 지사가 조건부 허가를 내준 중국 녹지그룹이 전액 투자한 녹지국제병원은 2만8002㎡(약 8470평) 부지에 연면적 1만8253㎡(약 5520평, 지하 1층·지상 3층)에 778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완공됐다.

48병상에 의료진 58명, 행정인력 76명 등 134명이 이미 채용된 상태다.

이날 원 지사의 영리병원 개원 허가 결정이 발표되자 제주도 내 30개 노동·시민사회·정당 단체로 구성된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원희룡 지사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도 이번 원 지사의 전격 영리병원 허가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표했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 b******* : 섬에 영리병원이라 의료폐기물은 어쩔건데? 섬에 묻게 그럼 섬 오염되고 제주도민만 피해 보겠지 진짜 생각없는 공직자들 뒷돈을 얼마나 받았을까 진절머리난다 국민위해 일좀 해라, ▶ x******* : 지역에 있는 보건소를 응급종합병원 수준으로 먼저 만들어라 지역 보건소가 병원이라고 보다는 양호실 수준인 현실에서 영리병원을 도입한 원희룡은 **으로 정치판에서 매장시켜야 한다, ▶ h******* : 그럼 영리병원엔 슈퍼엘리트의사들을 써야겠군..솔직히 의학이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니 부산에서 몬고치는거 서울가면 다고친다 함 부산에서 죽을병 서울가면 살리고.. 일 젖도 몬하는 의사세우지말고..그럼 비영리병원의사들 죄다 영리병원으로 몰리는거아녀?비영리병원에서 의사가없어서 치료몬하는일이생길수도있겠다..ㅋ 이거당장철회하라!!., ▶ q******* 김대중과 노무현이 영리병원 길을 터줳다는걸 댓글다는 **들은 알기나 할까?, ▶ s******* : 베트남 무비자. 난민법유지. 제주도 영리병원 허가. 미친듯이 국민들 의견과 엇나간다. 국민들 복창터져 죽으라는 건가? 그럼 신나서 난민과 불체자들 불러들이고, 전국에 영리 병원 하락하겠지?, ▶ f******** : 진짜 이러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의료민영화가 일어나는거 아냐??, ▶ a******* : 원희룡 지사는 항상 규제하겠다 하면서 허가 안할듯 이야기 하면서 중국 자본 다 오픈시켜줌영리 병원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중국 자본에다 오픈시켜주는것이 문제~~그게 나중에 칼이 되서 돌아 올 것은 왜 모를까?제주도는 국제 관광지가 아닌 중국인놀이터가되어가고 있음을 알고있어야 한다 등 대다수가 영리병원 허가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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