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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생수시장 1위 삼다수 재고 바닥?...확인해보니 12월까지 충분삼다수 재고 바닥 소문 파다...제주개발공사, 전국적으로 올해까지 재고 물량 충분 밝혀
양지훈 기자  |  koreanews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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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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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 L5 공장 전경ⓒ일간제주

최근 음료시장 일각에서 국내 부동의 생수시장 1위인 삼다수 재고가 바닥나 12월부터는 시장에서 구매가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이 마치 사실인양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도 이에 관해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도하고 있어 구매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최근 삼다수 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생산 라인 가동이 한 달이 넘게 중단된 데 따른 영향과 현재 공장 가동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내 할인마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주개발공사에서 우리에게 공급중단이나 물량 축소에 관해 어떠한 이야기도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물량 부족현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어 재고 확보에 나서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삼다수 공급중단에 대한 소문이 시장에서 상당히 퍼져있는 것으로 취재로 확인됐다.

   
▲ ⓒ일간제주D/B

이에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일간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부 관련업계와 언론보도를 통해 내용을 듣고 알고 있다”며 “현재 (근로자 사망사고로)공장이 중단된 것은 사실이지만 삼다수 재고 물량은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올해 12월까지 충분한 상황”이라며 재고부족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선 유족분과 사고처리에 만전을 기함과 더불어 재발방지대책에 집중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삼다수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사고 원인에 대해 기계결함은 아니라고 판정한 상태다.

또한, 고용부는 외부기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비롯해 제주개발공사의 안전대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작업 재개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닐슨코리아가 밝힌 2017년도 주요기업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20여 년째 생수시장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제주 삼다수가 41.5%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 롯데칠성 아이시스 11.3%, ▷ 농심 백산수 7.5%, ▷ 해태 강원평창수 4.5% 순으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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