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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자중학교(교장 강영철)는 지난 15일 5, 6교시 수업을 이용하여 2018학년도 2학기 다혼디배움학교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도담도담 배움터 우리마을’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수업 활동의 주제는‘우리고장 톺아보기 및 체인지 메이커 제안하기’로 1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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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만나고 싶은 직업인 중 육류가공업 종사자,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사, 수협 직원, 돌담 전문인, 농업인 6명을 초청하여 교실 및 특별실을 만남의 장소로 정하여 여러 분야의 직업인을 만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림읍 부읍장을 초대하여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방법으로 수업에서 진행되었던 체인지 메이커 활동으로 지역에 있는 문제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도담도담 배움터 우리마을’프로젝트 수업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그리고 마을은 자신들의 뿌리이고 생활 터전이며 미래를 대비하는 배움터임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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