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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교장 김봉모, 교감 박권룡)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8학년도 전국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과학중점학교, STEAM 리더스클(고), 전국고교를 대상으로 선발된 ‘융합인재교육(STEAM) R&E 과제 130개팀(팀당 3 ∼ 6명)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과제별 성과를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발표하였는데 분야별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2017 STEAM R&E 성과 발표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김봉모 교장은 "남녕고가 과학중점학교로서 꿈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녕고는 융합인재교육(STEAM)R&E 과제 공모가 최초로 실행된 지난 2012년 ~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이 결과는 도내 고등학교에서 최초이며 유일한 쾌거라는 설명이다.

특히, 2018 STEAM R&E에서는 제주에서 남녕고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므로 지금까지 STEAM R&E 7회 실시에서 세 번에 걸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드물다.

이번 수상팀은 1학년 고경의, 김윤재, 오상원, 이태규, 임형석, 현준우, 홍자민 (지도교사 이종문)

한편 남녕고(교장 김봉모)는 지난 2013년 STEAM R&E 페스티벌에서 전국 1위(최우수상)을 수상, 국제청소년 노벨상 대회인 ISEF 한국대표로 선정된 제주 최초의 학교로 명실상부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위상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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