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에 따른 제주도 감사위원 5명이 신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제5기 감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은 제주특별법과 감사위 운영 조례에 따라 감사위원장 1인을 포함해 7인 이내로 구성하고 있다.

지난 8일 감사위원 6명 중 5명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위원을 위촉하게 됐다. 임기는 3년.

강기주(63) 전 JDC 면세사업단장, 강상철(61) 제주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강석반(51) 강석반 세무사사무소 대표, 고성도(67) 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 박영선(65)전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 신규 위촉됐다.

앞으로 3년간 감사위원은 △감사정책 및 주요감사계획에 관한사항 △감사결과 등에 따른 신분상 처분요구에 관한사항 △감사위원회 및 사무국 운영 등에 관한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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