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오는 1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8년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힐링 아카데미”에서 사회복지의 보편성과 특수성:유니버설디자인을 중심으로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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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관하는 건강힐링 특강으로 구성된 '2018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힐링 아카데미'는 오는 17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의신청은 무료이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이날 김경미 의원은 강연을 통해서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사회복지로 유니버설디자인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산되어야하고, 매해 관광객이 1,500만명 찾는 관광도시로서 관광지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편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공간 복지 차원에서 제주도가 가장 앞장서서 추진해야 된다고 강의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경미 의원은 제11대 도의회 입성하고 나서 눈물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인터뷰 및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서 유니버설 디자인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김경미 의원의 특별강연 외에도 △제주 자생한약재 진피의 가치와 활용(송상열 제주한의약 연구원장) △한방식이요법의 이해(최윤희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교수) △약선재료로 응용되는 쌍화탕(명노일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교수) △마음과 몸을 UP시키는 요가수련(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 △'Sarve Jananam Mantra' 수련하기(이경선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교수) △'주역'과 주역점(정재상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 △우리시대의 풍수(조인철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 교수) △초의선사와 추사김정희 선생의 우정과 차이야기(고정매 제주추사관 문화관광해설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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