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교장 강시남)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학생 10명, 교직원 4명, 학부모 2명이 자매결연 학교인 베트남 칸호아제주초등학교와 주변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문화교류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6월, 한라초는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칸호아제주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5명을 초청해 문화교류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도 전교생과 교직원이 정성으로 모은 기증 물품(여름의류)과 학용품을 이번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한라초 강시남 교장은“베트남 칸호아제주초등학교 방문 행사를 통해 더욱 긴밀한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한라초 학생들에게 세계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나아가 한라초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끈을 이어주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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