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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LINC+페스티벌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이동욱 교수(토목공학전공)는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 유공 표창은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낸 공로자를 선발해 교육부장관이 표창하는 상이다.

그리고 이 교수는 제주대 취업경쟁력 강화 및 청년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우수모델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EXPO는 매해 산학교류 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예비창업자의 길잡이라는 성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뤄낸 제주 천연재료를 활용한 제품(Lay over)을 전시했다.

또 가족회사 산학협력의 성과물인 우도땅콩새싹차((주)우영이앤티) 제품을 홍보하는 등 제주대만의 특화된 산학협력 성과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로 꼽혔다.

이에 강철웅 단장은 “이번 엑스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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