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고등학교는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각실에서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강사를 초대해 초청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초청강사로 나선 한재우씨는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1대1 기부 공정무역프로젝트 활동, 팟캐스트(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활동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한재우 강사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의 점검을 통해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전달하였다. 특히‘자기신뢰, 학습원리, 공부원칙, 생활관리, 멘탈관리’의 다섯 가지 요소를 소개하고 학습에 필요한 경험적 요소(노력, 반복학습, 자기주도적 학습 등)를 자신의 경험과 학습에 따른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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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의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방법에 대한 질문과 공부법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내용에 답하며 강의를 마쳤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하고 자신이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알게 해주었다”며 “한재우 강사가 말한 공부의 요소 중 자신이 놓치고 있었거나 더욱 분발해야하는 분야를 찾아보게 된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명쾌한 학습방법의 설명으로 산만하게 어질러진 책상이 정리된 느낌”이라는 그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명사초청 특강은‘꿈디1.0(꿈을 디자인하다 1학년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꿈디’프로그램은 한림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각 학년별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미래를 설계하고 활동 분야와 활동 내용을 발표 및 프레젠테이션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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