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식품제조기업 의무적으로 HACCP 인증 받아야

청정 제주식품 안전한 먹거리, 신뢰상 확보를 위해 무료 ‘해썹(HACCP)’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JTP)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사업인 청정헬스푸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식품제조(음료 포함)와 농축수산 가공기업들에 대해 년 2회 무료 HACCP(위해요소분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모든 식품제조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의무적으로 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

1차로 지난 8월 20일 HACCP 팀장과정(28명)을 시작으로 HACCP 경영자과정(9명), HACCP 팀원과정(15명), HACCP 정기과정(19명)을 5일간 개최했으며 모두 71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실시하게 될 2차 HACCP 교육 과정은 12월 5~6일 HACCP 팀장과정(모집인원 10명), 12월 7일 HACCP 정기과정(모집인원 30명)이 개최되며, 11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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