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난 11. 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사진-제주도의회 제공)ⓒ일간제주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회는“지방의회 관련 보도와 언론자유의 한계”를 주제로 언론중재위원회 이수종 심의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연찬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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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강의내용은 도의원 및 사무처직원들이 알아두어야 할 지방의회 관련 보도형태와 보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격권 침해문제 및 구제방법 등을 중심으로 주요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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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와 언론은 뉴스 제공처와 훌륭한 홍보처라는 불가분의 관계로서 이번 강연회로 의회홍보를 위한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홍보 극대화 방안을 찾고, 보도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찬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전문적 지식을 쌓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개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6. 13.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올바른 공직선거법 이해”를 주제로 연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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