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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교래생태체험장에서 「2018가족스포츠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대적 변화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어감에 따라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화목한 가정조성을 위해 매련된 것.

이번 가족스포츠캠프는 도내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가족 30가족 120명의 참가한 가운데 텐트치기, 목각체험, 스카프 만들기체험, 가족미니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삼다수 숲길 걷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 누구나 집 앞을 나서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민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할 것이며, 화목한 가정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캠프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제주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였으며, 2차 가족스포츠캠프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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