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해양경찰서제공ⓒ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오늘(18일) 아침 9시 10분경 추자도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두부손상 및 뇌출혈 의심 남성 김모(남, 70세, 추자거주)씨가 추자보건지소에 내소하여 이송을 요청함에 따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일) 아침 9시 10분경 오토바이 사고로 추자보건소에 내소한 김모씨는 응급처치를 마친 후 두부손상으로 인한 뇌출혈 검사가 필요하다는 보건의의 소견에 따라 제주해경서 상황실로 응급환자 발생신고를 접수 및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경비중이던 100톤급 경비함을 급파하였고,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환자 및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같은 날 오후 12시 10분쯤 제주항에서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해 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