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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2018년도 제주지역 향토강소기업 육성사업 후보군 7개사를 발굴하고, 이중 5개사를 선정하여 지난 15일 제주향토강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제주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지역내 중소기업’중에서 제주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제주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후보군 기업’을 발굴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총 20개사(‘15-4개사,‘16년-6개사,‘17년-5개사,‘18년-5개사)의 제주향토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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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기업은 제주농장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제우스, ㈜인포마인드, 홀푸드코리아(주), 오송팜(주) 등 5개사로 우수 R&D 기획 및 창의적 마케팅 사업 등 기업별 자율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제주향토강소기업에는 기업당 3년간 3억원 내외로 추가 지원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버팀목 기업들에게 각종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년도의 경우 매출 9.1%, 수출 20.8%, 고용 10% 증가 및 글로벌 강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 1개사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중앙정부의 강소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제주지역 대표 강소기업 선정․육성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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