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까지 접수…5년 이상·500시간 이상 활동자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모습.ⓒ일간제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15일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의 가치 있는 삶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활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5년 이상, 500시간 이상 활동한 자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제주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기관, 봉사단체 대표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1365.or.kr)에서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다음달 16일까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로 방문,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절차는 제주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다음달 중에 최종 확정(1명)하게 되며, 선정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에 인증패가 증정되며 명예의 전당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제주시는 이번 제주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어 나눔 실천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 등재자 모두 5명으로 김문자(2012년), 정태민(2014년), 홍영선(2015년), 김옥산(2016년), 김용하(2017년)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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